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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넌 에트리지(Shannon Ethridge)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교통사고를 내 절망에 빠졌지만, 하나님은 이 사건을 통해 그녀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시는지를 온전히 보여주셨다. 삶에 굴곡들이 닥칠 때마다 하나님은 셰넌에게 이 일들을 통해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귀 기울여 듣게 하셨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 인생의 전부인 그녀는 자신의 삶뿐 아니라 다른 이들의 삶에도 그 사랑을 전하기 위해 종횡무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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