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어요. 2004년 충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동화 작가가 되었고, 2006년 제7회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을 받았어요. 지은 책으로 『쓰레기용』, 『봉스타 프로젝트』, 『빡빡머리 천 백지용』, 『엄마의 빈자리』, 『현우에게 사과하세요』, 『걱정을 가져가는 집』, 『녀석을 위한 백점 파티』 등이 있어요.
어린이들과 함께 깔깔 웃고, 때론 훌쩍훌쩍 같이 울면서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고 있어요. 『엄마라면』은 처음 발표하는 창작 그림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