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에 관심이 있어서 배우러 갔다가 극을 쓰는 게 낫겠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SBS 「LA 아리랑」 보조작가로 시작해서 SBS 청춘 시트콤 「행진」 「골뱅이」, KBS 일일 시트콤 「달려라 울 엄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JTBC 일일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tvN 드라마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까지 오게 되었다.
「나의 아저씨」로 한국방송작가상, 백상예술대상 극본상,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작가상을 받았고, 「나의 해방일지」로 또 한 번 한국방송작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