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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이예원

직업:번역가

최근작
2023년 4월 <러스티 브라운>

이예원

한영, 영한 번역가. 그래픽노블로 데이비드 스몰의 『바늘딸』, 바바라 스톡의 『반 고흐』, 틸리 윌든의 『아미 러브 디스 파트』를 한글로 옮겼다. 최근에 나온 책으로 제니퍼 크로프트의 『집앓이』 데버라 리비의 『살림 비용』, 사뮈엘 베게트의 『머피』, 박경리, 이상우, 한정현의 단편 소설이 있고, 제시카 아우의 『눈이 올 정도로 추운지』, 메기 넬슨의 『아르고호의 선원들』, 한강의 『히랍어 시간』(공역)이 곧 출간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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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호텔 월드> - 2011년 7월  더보기

표지를 여는 순간 우우우 ─ 후우우우 추락하는 인물. 죽음으로 시작한다, 는 말은 일견 모순 어법 같겠지만 이 소설은 그렇게 시작한다. 게다가 그 끝의 시작이 어찌나 시끌벅적 활력이 넘치는지. (……) 이 책의 표지를 펼치는 것은 굳게 다문 입 뒤의 소란으로, 수다스러운 이야기로, 인생이라는 속도감 있는 사건으로 자유 낙하해 들어가는 경험이 된다. 단어들을 다 읽고 표지를 덮으면 온몸이 휘청,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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