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로이트대학에서 독일문화학 석사를 마쳤고, 프랑스 파리 7대학에서 사회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5년 현재 중앙대 한.독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중앙대, 고려대, 성공회대, 인하대 등에서 사회학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통일 이후 동독 대학생의 가치관 변화', '집단적 아이덴티티의 형성과 고정관념에 대한 연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