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고향인 그는 1980년대 후반까지 주로 TV 시리즈에서 주목을 받게 된 후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성격파 조연 배우로 유명하다. 1992년 <리쎌 웨폰3>의 악역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게 된 후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마스크 오브 조로>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주로 선 굵은 악역 연기에 일가견을 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