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좋아하는 박연아 선생님은 꿈나무들이 다양한 꿈을 꾸기를 소망하며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이 교양 동화와 학습 만화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Why? 한국사-신화와 전설》, 《Who? 세계 위인전-루트비히 판 베토벤》, 《최고를 꿈꾼 사람들의 이야기-김구》, 《사임당》, 《마음을 움직이는 아름다운 향기》 등이 있습니다.
속담이란 무엇일까요?
속담은 옛 사람들이 오랜 시간을 살아오면서 경험한 것이나 삶에서 얻은 교훈, 어떤 가치에 대한 생각을 간결한 말로 표현한 것입니다.
예로부터 우리의 조상님들은 마음을 다스리고, 인격수양의 도구로 생각하기도 하였습니다.
거기다 옛 조상님들의 삶에서 얻은 지혜와 역사를 배울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말이 어디 있을까요?
그렇다면, 속담은 어떨 때 사용될까요? 여러분은 속담을 어떤 때 사용하나요?
속담의 짧은 문장만으로도 어떤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나타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서 자신의 처지나 다른 사람의 상황을 빗대어 사용할 때도 있고, 조언이나 경고를 할 때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멘토’라는 말이 유행처럼 쓰이고 있습니다. 속담은 바로 그러한 멘토 역할을 해주는 훌륭한 우리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