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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하워드(Ellen Howard)작가로서 나는 대기만성형입니다. 내 첫 소설 《애정의 띠Circle of Giving》를 출판사가 받아 줬던 날이 내 마흔 번째 생일이었으니 말입니다. 이 데뷔작으로 나는 1984년 ‘골든 카이트’ 아너상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 11권의 책을 펴냈습니다. 그중 《동이 트면When Daylight Comes》은 1733년 카리브 연안에서 발생한 노예 반란을 소재로 한 역사 소설이었고, 《비단향꽃무Gillyflower》는 입양과 인종 차별에 관한 소설이었습니다. 두 책 모두 ‘좋은 어린이 책’으로 선정되었고, 《비단향꽃무》는 6개국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중서부의 농촌에 정착했던 우리 할머니의 이야기를 토대로 쓴 소설도 몇 권 있습니다. 그중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이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 《에디스Edith herself》는 어린 독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 《누이Sister》는 미국도서관협회의 ‘좋은 어린이 책’ 목록에 올랐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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