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철학, 자기계발, 자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권의 책을 출간했고, 누적 120만 독자를 사로잡은 인문학 멘토. ‘당신이 당신의 눈 그리고 가슴과 머리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를 모토로, 독자의 생각을 깨우고 가슴을 울리는 인문학 편지를 매일 한 편씩 공유하고 있다.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는 김종원 작가가 최초로 자신의 40대를 돌아보며 적어 내려간 진심 어린 조언과 성찰의 문장들을 엮은 필사집이다. 동서양의 철학자들을 탐구하고 재해석해 온 저자는 인생의 분기점을 마주한 독자들을 위해서 그동안 쌓아온 자신의 인생철학을 정리하고 압축했다. 인간관계, 처세, 태도, 감정 등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이 담긴 100일의 필사 노트는 진정한 어른의 품격이란 단순히 유식한 단어, 우아한 행동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에서 나오는 것임을 일깨워 준다.
저서로는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부모의 어휘력》,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부모 인문학 수업》,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 등이 있으며, 오늘도 독자의 삶에 스며드는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한다.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면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꺼낸다.
그런데 아주 가끔은 카메라가 아닌
마음으로 담고 싶은 풍경을 만날 때가 있다.
나는 세계 3대 도시 빈민이 사는 필리핀 톤도에서
평생 가슴에 간직하고 싶을 정도로
눈부신 아름다움을 품고 있는 아이들을 만났다.
그 마법과도 같은 순간과 내가 느낀 행복을
당신에게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