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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앤드루 갬블 (Andrew Gam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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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복지국가는 살아남을 수 있는가>

앤드루 갬블(Andrew Gamble)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셰필드대학교 정치학 교수이자 케임브리지대학교 정치학 명예교수이다. 영국학술원과 사회과학원 회원이다. 영국 정치, 정치경제, 정치사상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그 공과로 2005년에 이사야 벌린 상을 수상했다. 『유럽과 미국 사이에서』라는 저서로 W. J. M. 매킨지 상을 받았다. 저서로 Crisis Without End?(2014), The Spectre at the Feast(2009), Between Europe and America(2003), Hayek: The Iron Cage of Liberty(199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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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정치와 운명> - 2005년 10월  더보기

한때 정치는 인간 사회에 자신의 운명을 통제하는 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활동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이제는 도대체 무엇인가를 통제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 무엇보다도 정치를 통해 통제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짙은 비관론이 존재한다. 인간 조건에 관한 이 새로운 운명론은 우리가 지금 인간사의 중대한 분수령이 되는 시기에 살고 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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