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에서 신학과 비교문학을 공부했고, 석사논문으로 들뢰즈의 글쓰기에 대해 썼다.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최인훈론’을 써서 등단했다. 《한국일보》와 《씨네 21》에서 연극과 영화 기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