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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패브리(Glenn Fabry)어렸을 때 글렌 패브리의 가장 간절한 소원은 만화가가 되는 것이었다. DC나 마블이면 더 좋았다. 그러나 일곱 살 때는 그만큼 뛰어나지 못하다는 차가운 진실을 알았다. 그래도 세월은 흐르고, 예상치 못한 곳에 털이 자랐으며(한번은 할머니네 토스터 뒷면에도!), 1984년에 그는 영국에서 <2000AD>를 위해 (위대한 팻 밀스가 쓴) <슬레인>을 그리고 있었다. 1992년에는 DC/버티고의 <헬블레이저>, 나중에는 (찬탄할 만한 가스 에니스의) <프리처> 표지를 그리고 있었고, 마침내 야심이 실현되었다. 20년 동안 방에 앉아서 그림을 그린 것이다! 그는 행복해졌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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