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이언스에서 출판담당 기자로 일했다.
<나, 대한민국 과학자> - 2005년 10월 더보기
인터뷰를 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들 과학기술자들이 '연구에 골몰하는 진지한 과학자'이기보다 '자신의 일을 즐기는 신나는 과학자'였다는 사실이다. 전혀 다른 일을 하다가 과학의 바다로 뛰어든 사람, 여러 가지 일을 두루 경험한 끝에 과학의 길에 들어선 사람, 모든 것이 갖춰진 연구실을 나와 치열한 현장에서의 과학기술을 선택한 사람... 모두가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변화를 열정적으로 즐기는 사람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