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국민윤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에서 수학하면서 다산 정약용을 깊이 있게 연구했다. 현재 구일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퇴계와 다산의 교육사상 연구>, <전통윤리교육론 정립을 위한 시론적 연구>, <조선 후기 실학의 사회윤리적 성격>, <정약용의 중용론에 나타난 실천윤리적 연구>, <다산 정약용의 도덕적 자율성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목민심서, 마음으로 읽는 다산 정신> - 2005년 11월 더보기
이 책은 조선 후기에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선생이 지은 것입니다. 백성을 다스리는 목민관이 처음 부임하여 그곳을 떠날 때까지 해야 할 임무와 자세를, 그리고 다산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역사책과 사례들을 두루 참고하여 정리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