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을 리메이크한 할리우드 영화 <안나와 알렉스: 두 자매 이야기>에서 임수정이 맡았던 언니 알렉스 역을 자신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할리우드를 이끌 차세대 연기자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