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자이자 의사로, 1982년 글렌 굴드가 죽을 때까지 20여 년을 친구로 지냈다. '연주자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고안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슈만: 음악 천재의 내면의 소리>, <바슬라프 니진스키: 광기로의 도약>, <글렌굴드, 피아니즘의 황홀경>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