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섬 체험 대 여학생들과 풀숲 화장실까지 도행할 정도로 아이들과 친하다. 감동도 잘하고 상처도 잘 받는 여린 마음만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많고, 학교일에도 매사 진지하고 성실 그 자체인 국어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