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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은협

최근작
2022년 10월 <내 마음의 정원>

이은협

•충북 옥천 청산 출생
•한양대학교 원자력과 졸업
•일산 백석고등학교 교장
•고양지역사회교육협의회 회장
•고양시 예술총연합회 감사
•한맥문학동인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서정문인협회 회장
•한국영상문학회 회장
•고양 검찰청 형사조정위원 10년
•고양시문인협회 회장
수상
•교육부 장관상 2회•과학기술처 장관상 2회
•국민훈장 녹조근정 훈장•이육사 문학상
•사)한국예총 예술문화 공로상
•서정문학 대상

저서
• ‘기도의 실제’,•산문집‘아침노을’

시집
•제1집 ‘내일이면 저 산을 넘으리’
•제2집 ‘바람꽃 우는 사연’
•제3집 ‘더러는 잊고 싶은 생각에’
•제4집 ‘내 마음에 비어 있는 방’
•제5집 ‘그대가 그리울 때’
•제6집 ‘그리움 먹고 사는 별’
•제7집 ‘낯설은 손’
•제8집 ‘그리움의 욕망’
•제9집 ‘바람의 언덕’
•제10집 ‘내 마음의 정원’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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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내 마음의 정원> - 2022년 10월  더보기

문인은 시작이 있어도 끝이 없는 힘든 길을 고독하게 걸어가는 외로운 사람들 이라고한다. 뿐만아니라 입학은 있어도 졸업이 없는 학교를 다니는 사람들 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아무리 애써 좋은 글을 써도 자기 만족을 얻지 못할 뿐 아니라 세인들의 사랑을 받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시는 정을 뿌리로 하고 말을 싹으로 하며 소리를 꽃으로 하고 의미를 열매로 한다고 백거이는 말했다. 또한 임금을 사랑하지 않고 나라를 걱정하지 않는 것은 시가 아니며 어지러운 시국을 아파하지 않고 퇴폐적 습속을 통분하지 않는 것도 시가 아니며 선을 전하고 악을 징계하는 사상이 없으면 시가 아니라고 정약용은 말했다. 중국의 시성 두보는 붓 놓자 풍우가 놀라고 시편이 완성되자 귀신이 울고 갔다는 말로 명시를 정의했다. 시란 쓰면 쓸수록 더욱더 어렵다는 생각을 나는 참 많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열번째 시집 「내 마음의 정원」은 지나온 내삶의 여적을 뒤돌아보고 인생 여정에서 가슴에 남는 다양한 빛깔들을 추슬러 조상의 얼 같은 삶의 애환과 사랑을 글로써 담아보려고 노력했지만 부끄럽기 그지없다 사랑의 미로같은 시작도 끝도없는 길에서 풀잎에 맺힌 새벽 이슬같이 영롱하고 밤하늘 별들처럼 다정한 시어 하나 찾으려고 그토록 애써왔던 지난 시간들이 나를 슬프게 위로한다. 2022. 10. 가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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