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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삼자는 지원(芝園), 호는 추재(秋齋) 또는 경원(經畹)이다. 1844년 82세의 나이로 소과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삶은 연행, 유람 그리고 시작(詩作)으로 일관되었다. 벼슬을‘멀리 한’ 교유의 폭은 매우 넓었다. 여항시인들과 교유뿐만 아니라 특히 추사 김정희(1786~1856), 운석 조인영 (1782~1850) 등과 친밀한 관계는 그의 명성을 더욱 끌어 올렸다. 한 마디로 추재의 삶은 더 넓은 세계로 여행을 꿈꾼 ‘천재적인’ 예술가의 여정이었다. 저서로 『추재집(秋齋集)』 8권을 남겼다. 여기 다룬「외이죽지사(外夷竹枝詞)」는 그‘여정’의 갈망이다. ![]()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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