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부터 1993까지 MBC TV <경찰청 사람들> 등의 FD 생활을 하다가, 이휘재의 로드매니저, '쿨'의 매니저를 거쳐 95년 MBC TV <테마극장>으로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MBC ‘노브레인 서바이벌’을 통해 바보 개그로 스타덤에 오른 이후 드라마 ‘황의 첫사랑’, SBS 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 ‘장길산’, 영화 ‘가문의 영광’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도 겸하고 있다.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무능한 식신 가장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력도 인정받고 시청자들의 사랑도 받았다. 또 <라디오 스타> 등의 뮤지컬에서도 주역을 맡으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