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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조인트 쿠마메릴랜드 주립 토슨대학교 정치학과 교수이며, 백악관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는 학자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워싱턴에서 자란 쿠마는 코네티컷대학교를 졸업하고 콜럼비아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포드 재단, 퓨 자선기금 재단에서 연구 기금을 지원받았고 1998년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 소속 조안 쇼렌스타인센터에서 펠로우로 지명되기도 했다. 메릴랜드 주립대가 선정하는 윌슨 H. 엘킨스 석좌교수를 두 차례 맡았다. 20여 년간 백악관에 들어가 커뮤니케이션 현상을 관찰하였고, 이 책에서 관계자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정책 홍보 캠페인, 선거 캠페인, 언론과 백악관의 긴장 관계 등을 묘사하고 있다. 이 책은 2008년 미국 대통령 분야 최고의 책으로 선정돼 리처드 뉴스태트상(Richard E. Neustadt award)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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