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사학과 기초전공의를 지냈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의학협동과정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주제와 그 주제를 다루는 저자들의 솜씨에 반했기 때문에 감수를 맡았다. 이 책이 의학의 패러다임을 뒤흔들 기폭제가 될 것임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