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지휘자인 카일베르트는 첼리스트였던 아버지로부터 음악을 배우고 칼스루에의 시립 가극장 지휘자에 이어 그 극장의 예술감독, 드레스단 가극장의 예술감독, 함부르크 필아모니 관현악단의 예술감독을 지냈다. 이후 밤베르크 교향악단의 지휘자, 뮌헨 국립 가극장의 음악총감독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