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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곽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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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평범살이>

곽인호

지리산 천왕봉이 바라보이는 경남 산청 생초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일보사를 거쳐, 『당진신문』에 사설과 칼럼 「평범살이」를 쓰다가 지금은 구름 아래로 거닐며 먼산바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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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평범살이> - 2011년 4월  더보기

사람들은 ‘평범’이라고 하면 ‘뛰어나거나 색다른 점이 없는 그저 보통’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좀 모자라는 것, 구석으로만 밀려다녀서 잘 기억되지 않을 것 같은 물건들에 평범이라는 딱지를 붙여놓고서, 그것과 대별하여 비범은 이러한 일련의 보통 수준을 훨씬 능가하는 특별한 것으로 여깁니다. 과연 그런가요. 그렇지가 않습니다. (…중략…) 평범하지 않은 것은 그게 무엇이든 어떤 것이든 다 비범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비범하지 않다고 다 평범이 될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평범이란 갖춰야 할 나름대로의 제 격식을 제대로 다 갖추고 나서라야 비로소 평범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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