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났으며 충남교사문학회, 충남작가회의에서 활동하고 있다. 산골에서 자란 것을 행운으로 여기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작은 힘을 보태고 싶고 천지간의 모든 것들에게서 배우려하는데 특히, 아이들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 2011년 현재 예산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며 멋지게 나이를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
<엄마의 흰 펜> - 2011년 4월 더보기
경계인으로 밥 벌어먹고, 시를 쓰며 세월이 갔다. 많이 부족하다. 좀 더 깊어질 일이다. 살아있는 것들에게 고맙다. 기꺼이 함께 가겠다. 2011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