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는 교사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길 잃은 청소년기를 보냈다. 그러나 그녀는 꿈을 위해 언어학 학위를 받아 다양한 경력을 쌓으며 스페인에서 10년을 보냈다. 현재는 가족과 함께 영국 윌트셔에 살면서 글을 쓰지 않을 때는 책을 읽고, 안달루시아의 해변을 그리워하며 시간을 보내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