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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숲길2007년 국내 최초로 조성된 걷는 길 ‘지리산둘레길’을 정비, 운영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지리산에 터를 잡고 사는 주민과 뜻이 같은 사람들이 지리산둘레길을 중심으로 ‘생명 평화 어울림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사)숲길은 현재 국가 숲길로 지정된 지리산둘레길 총연장 289.4㎞의 길을 유지 관리하며 9개소의 순례자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2년 동안 P&G와 협치 사업으로 ‘지리산둘레길 야생화 보호 캠페인’을 진행해 계절별 들꽃을 기록하고 모니터링 했다. 이 기록은 기네스 인증으로 이어져 ‘세상에서 가장 긴 야생화가 핀 걷는 길’로 인증됐다. 2020년에는 사회적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해 지리산 공동체 의식과 공공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립 기반 마련 및 다양한 역할 수행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사)숲길은 지리산둘레길 유지 관리와 더불어 ‘덕유산둘레길 기본구상’, ‘코리아둘레길 모니터링’, ‘상신마을 산책로 조성’ 등 걷는 길에 대한 조사 연구, 정비 사업과 ‘지리산둘레길 주민아카데미’, ‘청소년 산촌문화 프로그램’, ‘마을 문화예술 프로젝트’, ‘산바람 강바람 숲 해설’ 등의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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