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영국 지휘자 리처드 히콕스(Richard Hickox)가 리처드 히콕스 관현악단(Richard Hickox Orchestra)으로 창립했다. 1973년 히콕스의 지휘로 왕립앨버트홀에서 열린 BBC 프롬나드콘서트에서 첫 연주회를 가졌고, 1975년 첫 레코딩을 했다.
1979년 지금의 명칭인 시티오브런던신포니아로 바꾸었으며 그 해 바비컨센터(Barbican Centre)가 개관되어 그곳에서 첫 연주회를 열었다. 1985년부터 해외 순회공연을 시작했으며 첫 연주여행 장소는 독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