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스터 대학교에서 〈중세의 빈민과 영혼 구제〉로 석사 학위를, 함부르크 대학교에서 〈중세의 도시와 농촌의 관계〉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8년 현재 조선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서양 중세사이고, 관심 주제는 사회 변동이다. 특히 중세의 도시 발전이 사회 변화에 미친 영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