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84년생. 익살스러운 프로 우울러. 남들 하는 거 다 해보고 살자 했더니 남들 안 하는 거 잔뜩 하면서 살았다. 남자들은 재미있다며 내게 다가왔다가 재미만 보고 떠나갔다. 사람들이 “예스”라고 하면 “노”라고 하는 게 인생의 목표. “말이나 못하면 밉지나 않지” 어른들이 혼내면 “난 나중에 말로 밥 벌어먹고 살 건데요?” 대들면서 컸고, 세번째 프로필을 쓰고 있다. 쓴 책 『라오넬라 새벽 두시에 중독되다』, 2006 『우리의 취향』, 2014 블로그 http://blog.naver.com/laone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