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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문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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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임진스카웃 : Imjin Scouts 1965-1991>

문관현

1995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연합통신사(현 《연합뉴스》)에 입사했다. 2008년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주로 국방부와 외교통상부, 통일부를 출입했고, 2006년 미 국무부의 공식초청을 받아 미국의 외교안보 부서와 연구소, 군사시설 등을 방문했다. 남북 장관급 회담과 군사 회담, 적십자 회담, 이산가족 상봉행사, 대북지원단체 행사 등을 취재하기 위해 북한을 수십 차례 드나들었다. 한국기자협회 부회장과 국제교류위원장, 통일분과위원장을 역임했고,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지낸 바 있다.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보통신방송정책 과정(AIC)을 수료했다. 현재는 《연합뉴스》의 기획조정실 미디어전략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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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임진스카웃 : Imjin Scouts 1965-1991> - 2022년 1월  더보기

이 책은 2020년 여름 어느 카투사 휴가병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을 지켜보면서 집필을 시작하였다. 개인적으로 카투사 예비역과 현역들이 스스로 존재를 알리기 위해 무엇을 하였는지 뒤돌아보았다. 무엇보다 막말 정치인들에게 일독해 보라고 권장해볼만한 카투사 주제의 서적이 없다는 게 아쉬웠다. 대한민국 엘리트 군인을 자부하는 카투사들이 침묵의 늪에 빠졌다. 이제 할 말은 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누구나 좋아하는 책보다 누군가 좋아하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 비록 소수이지만 누군가의 노력과 희생이 한 톨의 밀알이 되었고, 그 밀알이 싹을 틔워 한반도에서 평화와 번영이라는 풍성한 벌판을 만들었다. 그들의 이름 없는 희생이 헛되지 않기 위해, 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카투사의 어제와 오늘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었으면 한다. 미력하나마 『임진스카웃』 출간이 카투사 위상 정립과 역할 제고, 명예 회복 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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