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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구멍가게 하나 없는 작은 산속 마을에서 자랐습니다. 자연이 주는 먹을 거리를 마음껏 먹고, 새벽녘 수없이 떨어지는 별똥별을 바라보던 아이는 조금은 겁이 많은 어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나중에 머리가 하얀 할머니가 되어도 마음속의 키 작은 아이는 숲 속에서 자유로이 뛰어다닐 것입니다. 《이상한 도둑과 산학 소년 강산이》 등 여러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고, 2015년에는 그림책 《도적이 줄줄줄》이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되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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