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주성시인이면서 '독립인문학자'를 표방하며 여러 권의 인문서 출판에 나서고 있는 저자이다. 고교 때부터 시 쓰기와 철학적-인문학적 사색 및 글쓰기를 수십 년 째 이어오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 철학에서 마르크시즘, 오늘날의 알랭 바디우, 슬라보예 지젝, 자크 라캉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색을 전개하고 있고, 처음 쓴 책은 포스트모더니즘이 국내에 막 유입되기 시작하던 1994년에 출간한 <포스트모더니즘은 없다>이고, 가장 최근에 펴낸 책은 2015년, 진보적 관점에서 신학을 검토 <프로이트, 헤겔, 니체, 하이데거, 도스토예프스키, 지젝, 라캉, 횔덜린, 실러, 셸링, 이글턴, 바디우, 아감벤, 지라르, 엘리아데와 함께 읽는 성서>(약칭 '함께 읽는 성서')이다. 또한 2013년부터 젊은 작가, 출판인, 비평가 지망생 등을 대상으로 '예술-인문학 세미나'를 지도하고 있다. 앞으로 매우 대중적이면서도 수준 높은 인문학 에세이들을 출판할 계획.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