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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리처드 프뢰네케 (Richard Proenne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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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알래스카의 늙은 곰이 내게 인생을 가르쳐주었다>

리처드 프뢰네케(Richard Proenneke)

1917년에 태어났다. 중장비 기사로 일하다가, 1967년 50세가 되던 해에 자신의 모든 것을 등지고 알래스카로 떠났다. 그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며 손수 오두막집을 짓기 시작했다. 이듬해 완성된 집에서 30년 동안 홀로 지내며 알래스카의 날씨와 동물들의 생태, 곡식의 움직임 등을 관찰했고, 그 결과를 사진과 글, 16밀리 필름 등으로 기록해놓았다. 그 기록은 1995년까지 이어졌고, 이 자료는 알래스카의 생태계를 관찰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되어 오늘날까지 쓰이고 있다. 오두막이 지어진 지 30주년이 되는 날 자신이 살고 있는 터전을 공원관리국에 위탁했다. 2003년 캘리포니아에서 생을 마감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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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알래스카의 늙은 곰이 내게 인생을 가르쳐주었다> - 2006년 3월  더보기

50세. 나는 모든 것을 버리고 알래스카로 떠났다.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에 손수 집을 짓고,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순록 한 마리가 다가와 내게 말을 걸었고, 가문비나무 사이로 흐르는 바람소리가 내 영혼을 일깨웠다. 그곳에서 지내는 동안 나는 평생 느껴보지 못한 최고의 행복을 얻었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기쁜 시간이고, 내가 살고 있는 이 땅이 바로 천국이었다. 알래스카, 내 영혼을 울린 곳. 나는 그곳에서 삶의 가장 소중한 것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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