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장의 신비한 힘에 이끌려 이 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화장은 여성에게 신기한 작용을 합니다. 기분이 우울해서 꽁꽁 숨어있고 싶다가도 화장을 하고나면 예쁜 옷을 입고 외출하고 싶어집니다. 반대로 화장이나 머리가 마음에 안 드는 날은 출근해서도 온종일 어서 빨리 집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화장은 여성에게 자신감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아시아 최고의 메이크업 & 헤어 아티스트로 샤넬, 돌체앤가바나, 코치 등의 패션쇼와 JAL, 미키모토, 가네보, 후지, 존슨 앤 존슨 등의 광고에서 메이크업과 헤어를 담당했다. <Figaro>, <Style>, <elle>, <allure> 등 잡지의 뷰티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직접 운영하는 뷰티 클래스에서는 특별한 날을 위한 화려한 화장보다는, 2·30대 여성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해볼 수 있는 ‘데일리 뷰티 테크닉’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저자의 첫 책이기도 한 《아침 5분 메이크업 & 헤어(朝5分 ヒミツの 美ワザ 55)》는 ‘바쁜 직장여성들이 아침에 쉽고, 빠르고, 간단하게 예뻐질 수 있는 노하우가 가득하다’는 호평을 받으며 아시아 전역에서 메이크업 분야 베스트셀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