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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로빈 디앤젤로 (Robin Diangelo)

최근작
2020년 11월 <백인의 취약성>

로빈 디앤젤로(Robin Diangelo)

백인성 연구 및 비판적 담론 분석 분야에서 활동하는 학자, 교육자, 저술가. 워싱턴 대학에서 다문화교육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은 뒤 웨스트필드 주립대학에서 다문화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워싱턴 대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같은 대학의 사회복지대학원에서 ‘학생이 꼽은 올해의 교육자 상’을 두 차례 받았다. 또 20년 넘게 인종 정의와 사회 정의 문제에 대한 상담사 겸 훈련사로 일해오고 있다.
2011년 자신의 논문에서 ‘백인의 취약성’이라는 개념을 고안했고, 이는 미국 안팎에서 벌어지는 인종주의 논의에 큰 영향을 주었다. 《백인의 취약성》은 2018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113주간 머무르고 있으며(2020년 11월 기준), 특히 2020년 조지 플로이드 과잉진압 사망 사건을 계기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열띤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 외에 지은 책으로 《정말로 누구나 평등할까?(Is Everyone Really Equal?)》(공저, 2011, 2판 2017), 《백인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What Does it Mean to be White?)》(2012), 《나, 그리고 백인 우월주의(Me and White Supremacy)》(2020) 등이 있다. 《정말로 누구나 평등할까?》로 미국 교육학회 비평가상(2012)과 교육학교수협회상(2018)을 받았다.
www.robindiangel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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