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단건업 (段建業)

최근작
2024년 6월 <맹파명리>

단건업(段建業)

중국 태원 출생
『명리지요』, 『명리도독진결(풍,화)』, 『복문명학』, 『맹파명리』, 『명리진보』, 『단씨이상학』, 『간지오의』, 『직업상법신해』 등 다수의 저서가 있음.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중국,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인도 등 10여국에서 많은 제자들이 『맹파명리』를 공부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맹파명리> - 2024년 6월  더보기

맹사일파(盲師一派)의 명(命)을 논하는 방법은 줄곧 말로 전하고 마음으로 깨닫는 형식이고, 맹인에게만 전수하는 단명절학(斷命絶學)이다. 예측의 놀라운 정확성, 기예의 절묘한 경지, 높은 적중률 때문에 민간에서 넓게 전해지며 칭송되고 있다. 오랜 시간이 흘러오면서 명학(命學)을 연구하는 저작들이 매우 많았지만, 그것의 심오한 이치를 꿰뚫어볼 수 있는 책은 없었다. 나는 정축(丁丑)년 학금양 선생을 알게 될 인연이 있었다. 더 나아가 직접 단명(斷命)의 신기함에 매우 경탄하도록 알게 해주셨다. 그래서 사부로 모시고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맹파의 절학(絶學)은 외부로 전수할 수 없다는 스승의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에 그가 살아계셨을 때 배운 것은 매우 적었다. 맹인들의 산명(算命)은 쇠왕(衰旺)을 보지 않고, 용신(用神)을 논하지 않고, 격국(格局)을 중시하지 않고 해서 기존의 모든 명학이론(命學理論)과 어긋났다. 그러나 확고하고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맹파명리(盲派命理)에는 분명히 심오한 이치가 있다는 것이다. 나는 2000년 이후에 맹파명리(盲派命理)의 연구를 시작했고, 그 후에 쓴 『명리진보(命理珍寶)』, 『명리괴보(命理瑰寶)』, 『맹사단명질례집(盲師斷命軼例集)』 모두는 연구의 깨달음이다. 한 발짝 한 발짝이 모여 걸음이 되고 물이 모여 연못이 되는 것처럼 이 책에서는 맹파명리의 연구가 매우 길고 긴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치 술을 빚는 것처럼 사부 학선생이 나에게 남긴 것은 귀중한 술누룩이고, 좋은 술을 만들고 싶으면 아주 긴 시간 동안의 발효가 필요하다. 내가 사부의 명을 논하는 경지에까지 도달하려면 아직 상당한 거리가 있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다. 이것은 단지 맹파명리 연구의 시작일 뿐이다. 맹파명리(盲派命理)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명리(命理)를 해독하는 방법에 있어 전통의 명리와 다르다는 것이다. 사람의 명운(命運)은 사람과 외부 세계의 모든 사회 관계가 공동으로 구성하는 것이므로, 명리학(命理學)이 밝히려고 하는 것은 바로 이런 관계인데, 명리는 단지 간지(干支)를 사용해서 이런 관계를 유추할 뿐이다. 이른바 명리의 본질은 인생을 서술하는 것이고, 우리 명리사(命理師)들의 임무는 이런 서술을 해독하는 데 있으며, 우리는 추상적인 간지부호(干支符號)를 인생의 각종 사람, 사물로 유화(類化)시켜야만 하고, 게다가 간지 사이의 관계를 인사(人事) 관계로 유추시켜서, 우리들은 이것을 해독해내는 데 이것이 바로 추명(推命)이다. 학금양, 하중기 두 분의 잇따른 사망은 진정한 맹파명리(盲派命理) 연구에 어두운 시기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스승의 부재를 안타까워하기보다는 바로 끝없는 탐구이다. 본 책을 『맹파명리(盲派命理)』라 함은 한편으로는 그들에 대한 기념에서 나온 것이고 또 한편으로는 기대에서 나온 것이다. 더욱 많은 역우(易友)들이 본 파(派)의 연구에 참여하고, 게다가 더욱 더 완벽하게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 나는 장차 연구하여 깨달은 지난 일의 흔적을 책에 남길 것이다. 나의 친구인 조우(趙宇) 선생에게 감사하고, 그와의 공동 연구가 없었다면 현재의 성과는 없었을 것이다. 서강(徐强), 장위(張衛), 언명(言明), 경위(慶威), 손강(孫康)이 이 책의 창작과정에서 보내준 도움과 지지에 감사를 표한다. 또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맹파명리(盲派命理) 연구와 학습에 참여해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병주(幷州)에서 단건업(段建業)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