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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박형규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2년, 경남 함양

최근작
2024년 10월 <육효혼인예측학>

박형규

학산맹파명리연구원 원장
국립 공주대학교 동양학과 동양학 박사
현)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대학원 미래예측학과 대우교수
현)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명리학 최고지도자과정 교수
현재 종로3가에서 맹파명리, 육효, 음양풍수 강의중

주요저서
『맹파명리』, 『손에 잡히는 맹파명리 상하』, 『맹파명리 간지오의』
『맹파명리 직업상법신해』, 『육효추길피흉화해비전』, 『육효경제예측학』
,『육효풍수예측학』

다음카페 검색: 맹파명리[http://cafe.daum.net/mangpa114]
유튜브; 박형규 박사의 맹파명리, 맹파명리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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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육효추길피흉 화해비전> - 2019년 12월  더보기

대체 왜, ‘화해((化解 make changes to)’해야 하는가? 아픈 건 고통스럽고, 어두운 건 불안하고, 모르는 건 두렵기 때문이다.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나름의 불운을 실감하는 시간이 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인생이라는 장거리 주행에서 크고 작은 사고 없이 산뜻하게 살아가는 복이 흔하게 주어지는 게 아니다. 육지를 주행하는 중 강을 건너야할 때가 있다는 말이다. 그러면 마법의 양탄자까지는 아니더라도 고무바퀴를 고무 튜브로 바꾸는 정도의 스위치를 기대할 수는 있지 않을까? 설상가상 어두운 터널까지 만난다면, 하늘에 명(命)을 맡겨 보기도 하고, 믿지도 않았던 천지신명의 은혜를 기다려도 보고, 거짓말처럼 흐름이 바뀌고 고통이 사라질 것이라는 자기 최면도 시도해본다. 이것들은 말만 조금씩 다를 뿐 무한 긍정의 자세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그러나 막연한 희망은 참된 절망보다 더 아플 수 있다. 그렇다. 펄럭이는 불운을 소강(小康)시키려고 근거 없는 희망의 부채질을 더 하다가는 자칫하면 깊은 상처로 번질 수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당신은 어떤가? 당신이 이 책을 읽고 있다는 점에서 짐작하건대, 아마도 당신은 문제에 말려들지 않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잃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이 책이 도와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간 ‘예측’에 머물렀던 육효 연구의 세대교체로 문제의 해결을 시도하고 그 성공을 기록한 책이라는 점에서 권할 만하다. 지혜로운 자는 피할 수 있는 것과 즐길 수 있는 것을 구분한다. 굳이 에스키모인에게 냉장고를 팔아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필요는 없다. 난관을 정면 돌파하는 것만이 극복의 유일한 방편은 아니란 뜻이다. 물론, 화해법이 최선이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차선은 된다고 본다. 최선을 선택하되 차선의 여유도 갖는 것, 지혜는 바로 그런 것이다. 냉장고에 코끼리를 넣어야 한다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냉장고 문을 열어야 한다는 첫 번째 과제는 피할 수 없다. 그러니 첫 번째, 문제를 직시하라. 그리고, 문제와 화해(和解 make up)하는 화해(化解 make changes to)법을 통해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어라. 일찍이 ‘역’의 지혜는, 아인슈타인이 감동했고, 이순신이 전쟁을 지휘하기도 했다는 사실을 아는가. 화해법을 통해 우리는 동양 최대의 인문학, ‘역(易)’의 세계를 완성하고, 불편한 인연들을 어떻게 바꾸고(易) 고치고(易) 새롭게(易) 다룰 수 있을까(化解)를 깨닫게 될 것이다. 2019년 12월 종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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