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톨레도 지방의 동화 같은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어요. 대학에서 법을 공부했지만, 이야기와 그림책의 멋진 세계로 들어서게 되었어요. 지금은 스토리텔링, 창의적 글쓰기, 독서 장려, 어린이 연극에 관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어요. 다양한 연구소와 국립박물관, 병원, 센터, 학교, 유치원, 도서관 및 기타 단체와도 함께 일해요.
2009년에 첫 번째 책을 낸 이후로 지금까지 23여 권을 썼고, 그중 일부는 12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어요. 많은 책이 스페인어권 국가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 청소년 도서상 중 하나인 쿠아트로가토스 재단상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여러 권위 있는 상을 받았어요. 국내 소개된 작품으로는 《나의 친구, 곰》, 《무시무시한 까무냐스》, 《고집불통 4번 양》, 《가면 쓴 사자》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