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형사 킨제이> 시리즈로 유명한 미국의 추리소설 작가. 그녀의 추리소설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특징이고 주인공 '킨제이 밀혼' 또한 남성탐정들과 사뭇 다른 패턴의 사실적인 수사로 사랑받고 있다.
킨제이가 등장하는 시리즈는 일명 'ABC' 시리즈라고도 불리는데, 시리즈의 제목들이 <A is for Alibi>, <B is for Buglar> 식으로 계속되기 때문이다. 그녀의 추리소설에 대한 해제도 한권의 책으로 나와 있는데, 그 책의 제목은 <G is for Grafto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