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학생들입니다. 솔직히 공부를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아 수업 시간이면 딴짓을 하거나 잠을 자는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국어 시간에 시를 쓰고 그림 그리는 활동은 재미있게 잘 따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를 쓰고 그림을 그려 시화전을 열었는데, 전시된 시들을 보니 무척 뿌듯했습니다. 시를 쓰면서 마음속에 담아 둔 이야기들을 풀어낼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