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명상 잡지의 기자로 일하다가, 인도와 네팔을 1년 정도 여행했다. <틱낫한의 기도>를 번역한 것을 계기로 <요가난다의 행복> <누가 바퀴를 굴릴 것인가> <더 키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금은 주로, ‘뽀로로’와 그림책 읽기를 좋아하는 세 살배기 딸의 엄마로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