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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취미/실용/레저

이름:신영철

최근작
2012년 4월 <오르는 자의 꿈>

신영철

산과 산을 오르는 것을 사랑하는 자연주의자이자 산을 사랑하는 만큼 사람도 사랑하는 휴머니스트이다. 또한 언제나 꿈을 좇는 몽상가이다. 틈만 나면 자연의 품에 안기길 갈망하며 산을 찾아 떠나는 그는 이미 20여 차례에 걸친 히말라야 원정 경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산에 대한 타는 듯한 갈증을 호소한다. 산악전문지 '사람과 산' 편집위원으로 열심히 일상을 살아가다가도 산을 오르며 흘린 땀을 식혀주던 바람이 그리워지면 훌쩍 도시를 떠나 야생의 자연으로 돌아간다. 산의 매력에 사로잡힌 그는 천생 산 사람이며, 영원히 산을 그리워하는 어른아이이자 세상에서 가장 유쾌한 여행 작가이다.
지은 책으로는 문학사상사 장편문학상 당선작 《가슴 속에 핀 에델바이스》, 《자전적 산악 에세이집 《히말라야 이야기》와 산악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21인의 선택》, 《신영철이 만난 휴먼알피니스트》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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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가슴 속에 핀 에델바이스> - 2006년 4월  더보기

산은 내게 정복의 대상이 아닌 신앙이었다. 암벽과 설벽이 칼날처럼 만나는 곳. 곳곳에 숨어 있는 크레바스, 추락의 공포, 환상 방황, 공기조차 서걱거리던 빙하의 산. 그 정상에 서면, 선택은 늘 외길이었다. 다시 내려가야 할 길. 목숨 걸고 오른 산꼭대기로부터 다시 내려오는 것만이 내가 살 길이었다. 그렇지만 그곳에도 사람이 있었고 사람 사는 향기와 눈물도 있었다. 그리고 가보지 못한 다른 산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은 내려오는 길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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