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문학을 전공. 사진가로 활동하며 <인간정제소>, <밤의 항해>, <어둠의 정원>, <씨앗들>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다음작가상과 사진비평상을 수상했으며,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동강사진박물관, 박건희문화재단, KT&G 상상마당 등에 소장되어 있다.
매일 여행을 꿈꾸며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기획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 소통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는《우리가 별과 별 사이를 여행할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