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에서 가르침 받았다. 1995년도 문예사조에서 가위바위보 외 3편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전북문협 이사, 도민일보 도민기자로 발길이 바쁘다. 지은이 글놀집은 『바다를 가슴에』 (1997), 『가시바다』(디지털 시집, 2005), 『고추잠자리가 끌고 가는 황금마차』(2009), 『가슴에 섬 하나 올려놓고』 (2011)와 여럿이 함께 펴낸 글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