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그룹,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KB금융 등의 기업과 서울시, 경기도, 한국과학기술원, 국방부 등의 공공기관 및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의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강연했다.
그뿐만 아니라 관계와 소통, 독서법,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50여 권 썼다. 특히 동·서양 철학의 지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쉽게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이를 위해 철학이 단순히 학문적 영역에 머물지 않고 현대인의 삶에 폭넓게 확장되도록 노력 중이다.
장자 철학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그리고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여유롭게 하는 실천적 지혜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어렵고 복잡한 내용이라고 생각하는 장자 철학을 자녀와의 관계에 쉽게 적용하면서, 삭막하고 혼란한 자녀와의 관계를 아름답게 복원하기를 기대하며 이 책을 썼다.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저자의 주요 저서로는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 『오십에 읽는 장자』, 『예쁘게 말하는 네가 좋다』 등이 있다.
세상의 리더들은 말한다.
“칭찬, 그 하나로 세상을 얻어라!”
칭찬 하나로 세상을 얻는다고? 정말? 과연 그게 가능할까? 가능하단다. 또한 칭찬은 지식이 아니라 기술이므로 부단히 연습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기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을 통해 조직에서 행복을 불러일으키는 ‘프로모션 타워’로 자리매김하려면 ‘칭찬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
궁극적으로 칭찬을 통해 직장에서의 행복, 그리고 가정에서의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것. 이 모든 것이 바로 칭찬 하나로 가능하다고 세상의 리더들은 말한다.
리더가, 리더가 되려는 사람이 칭찬을 모른다면? ‘직무유기’다.
리더가 되려 하는가? 리더가 되었는가? 그런데 칭찬을 모른다면? 그런 사람은 리더가 아니다. 그냥 관리자다. 다른 사람의 열정을 성과로 이끌어낼 수 없는 저급한 리더다. 그런 사람이 자기 영역에서 단기적으로 성과를 낼 수는 있다. 하지만 조직을 이끄는 리더로서는 직무유기다. 정량적인 목표로 주어지지 않았을 뿐 리더에게 분명히 부여된 ‘업무의 일부’인 칭찬을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리더라면 리더답게 칭찬을 배우라. 그리고 실천하라.
리더는 조직의 행복을 짊어진 사람이다. 그 행복은 리더의 입에서 나오는 ‘칭찬’에서 시작한다. 리더가 되려면 칭찬할 준비도 돼 있어야 한다. 나는 그것을 너무 늦게 알았다. 아쉽다. 부끄럽다. 한숨이 나온다.
이 책을 보는 당신이 이미 리더라면 리더답게 칭찬을 배우고 칭찬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라. 이 책을 보는 당신이 리더를 향해 걸어가는 조직의 인재라면 그야말로 행운을 잡았다.
이 책을 통해 리더로의 길, 직장에서 성장과 발전에 이르는 길을 다른 사람보다 먼저 갈 수 있을 것이다. 단지 칭찬 하나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