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에서 연극학부를 거쳐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석사 논문으로는 “雜戱의 공연미학 연구”(2004), 박사 논문으로는 “공연 예술의 저작권 보호에 관한 연구 -연극연출을 중심으로- ”(2009)가 있다. 2007년부터 대학 강단에서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한 교양?전공심화 강의를 지속해 왔다.(상명대, 인하대, 경희대 등)
주된 연구 분야는 ‘공연예술경영과 지식재산권’, ‘연극교육’ 등 공연예술이 이 사회에서 존재하는 방식과 대중적 향유에 관한 부분이다. 1999년 제7회 젊은연극제 '스카팽의 거짓놀음'을 연출하였고, 2000년 국립극장 시원문화축제 “샤마니카”를 기획·홍보하였다. 2004년에는 남양주세계야외공연축제 “역사, 도난당하다”를 기획하였다. 2004년 석사 학위 연구 능력 및 성적 우수 표창장(대학원장상)을, 박사학위와 관련해서는 2008년 제3회 IP(Intellectual Property) 논문 공모전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2009년 제4회 IP 논문 공모전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극으로 체험하는 동화” 라는 주제로 유아를 위한 방과 후 특활수업을 진행하면서, 유아연극교육에 집중해왔다. 관련한 공연사례는 '딘둥이의 모험' (연출, 창작) - VIA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작(2018) , '토끼의 여행' (연출, 창작) - VIA 페스티벌 참가작(2019)이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더하심 연극세상이라는 단체를 이끌면서 유아를 대상으로 한 연극 향유의 저변확대, 연극예술교육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