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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 스마일즈(Saumel Smiles)1812년 스코틀랜드 해딩턴에서 태어났다. 14세에 학교를 중퇴하고 의사 밑에서 보조로 일하다가 1829년 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에든버러대학교에 들어간다. 에든버러에 있는 동안 의회 개혁 운동에 관여하고, 진보 성향 매체인 〈에든버러 위클리 크로니클〉에 의회 개혁에 관한 글들을 기고한다. 1832년에 의대를 졸업한 후 해딩턴에서 병원을 열고, 가난한 지역민들을 위해 의료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계속적으로 정치에 관심을 가지면서 1837년 〈리즈타임스〉에 의회 개혁에 관한 기사를 기고하기 시작했고, 그 다음 해에 〈리즈타임스〉의 편집장이 된다.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온전히 정치 개혁에 전력하기로 결심한 그는 〈리즈타임스〉에서 귀족 계급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현했고, 노동자들과 중산층 개혁자들을 연합하고자 노력했다. 1840년에 리즈의회개혁연합의 사무총장이 되었지만 이 연합은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또한 차티스트 운동(영국의 사회운동)에도 실망하게 된다. 스마일즈는 “단순한 정치 개혁만으로는 오늘날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악들을 제거하지 못한다”고 여겼기에, ‘개인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조(self-help)’의 정신을 설파했다. 1850년대에 이르러 스마일즈는 의회개혁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끊고, ‘자조’가 성공을 위한 최고의 길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이러한 그의 사상이 집약된 책 『자조론』은 1859년 출간되어 영국을 넘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그는 ‘스마일즈의 4대 복음’으로 일컬어지는 후속작 『인격론』 『검약론』 『의무론』을 계속 집필했다. 이 외에도 어려움을 딛고 자수성가한 인물들의 전기인 『조지 스티븐슨 전기』 『위대한 기술자들의 생애』를 펴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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