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 르위스(Gill Lewis)영국 바스에서 나고 자란 작가는 어린 시절 자신만의 작은 동물원을 만들고, 동물들을 돌보며 유년기 대부분을 보냈을 정도로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유별났답니다. 훗날 런던 로얄 수의대에 입학해 수의약품학을 공부한 것도 작가의 동물 사랑과 무관하지 않지요. 대학 시절 작가는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야생동물들에 대해 배우고 경험했는데, 특히 여러 야생 동물과 소통하고 어우러져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흥미로운 동물과 장소들을 찾아 극지방에서 아프리카까지 여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콘월(영국 남서부에 있는 주)에서 여러 해 동안 일했고, 차가운 대서양에서 한가한 시간의 많은 부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2009년 가장 유망한 작가에게 주는 코스 상을 받았습니다. 첫 작품인 『바람의 눈을 보았니?(원제 Sky Hawk)는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출판되어 많은 상을 받고 20여 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책의 발행인은, 자신의 작품이 야생동물 보존에 직접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소망을 이루게 해주기 위하여, 야생 동물을 후원하는 하이랜드 재단을 통하여 위성 추적 장치가 달린 물수리를 흔쾌히 후원해 주었습니다.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작가는 현재 가족과 함께 서머셋(영국 남서부에 있는 카운티)에 살고 있으며, 나무 위에 있는 오두막집에서 다람쥐와 함께 글을 씁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바람의 눈을 보았니?》, 《흰 돌고래》, 《반달곰》 등이 있습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