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출생. 주위 시골들을 오가며 성장했다. 남들을 따라 대학에 입학, 무의미한 생활 중 문뜩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고민했고, 이내 학교를 나와 무작정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도 어딘가에 숨어 ‘좋은 이야기꾼’을 목표로 타자를 두드리고 있다.